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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조체가 만든 동아시아
박지훈 저
(2026년 상반 출간예정)
이 책은 동아시아에 근대 인쇄술이 정착하여 각 지역으로 전파된 19~20세기를 기반으로, 한자문화권의 문자가 인쇄 매체에 자리잡히는 모습을 소개한다.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서체의 형태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문자 매체를 둘러싼 정치적, 기술적, 문화적 영향력을 분석한다. 동아시아사를 바탕으로 문자/서체 디자인과 사회와의 관계성을 깊이 있게 고찰한 자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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